우리 동네 쉼터, 함지공원은요~~~~~(로즈kkk)

오전에 병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날씨도 선선해서 사무실까지 걸어봤어요. 사무실이 있는 이동네는 아파트단지가 많고 먹거리, 볼거리가 많아요..계절이 바뀔때마다 거리의 모습도 다양하게 변해서 눈이 호강을 해요.

요즘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한창인지라 열린 이곳이 인기가 많은것같아요. 이 공원은 아파트옆에 있어서 길이 막혀있지 않고 어느곳으로도 들어갈수 있어요..저는 뒷쪽으로 들어가봤어요.

우선 입구에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수칙이 먼저 눈에 띄었어요.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이구요.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비겠죠..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이곳의 활기찬 모습들을 보고 싶네요.

 

 

 

함지공원 가족연주회

새로 만들어진 곳인거 같아요.."함지공원 가족연주회" 오랫만에 들렀더니 예쁜곳도 생겼네요..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같아요. 여기가 포토죤이죠..

 

정자.

어르신들이 산책후에 다리가 아프면 여기 정자에서 쉬시면서 담소도 나누고 간식도 드시고 할수 있는곳이예요..주변으로 산책길도 있고 연못도 있어서 좋답니다.

 

 

이동도서관

이번에는 공원에 있는 이동도서관이예요..코로나19 때문에 휴관상태라 좀 아쉽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

키큰 소나무가 멋있어요..가지가 좀 더 풍성했으면 하지만...시원하게 쭉~~뻗은 모습이 너무 좋아요..소나무 끝을 보고 있으면 하늘과 닿아있는것 같아요..^^

 

 

 

함지공원 광장을 걸어서 나오면 공원입구에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어요..

"내가~~~~~~~~~~~~~~~~~~함지 공원 입니다."ㅋㅋ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때 공원으로 산책을 해보세요..마음의 짐들이 내려지는 느낌이 들겁니다..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

https://coupa.ng/bCE4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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