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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보양식 엄마의 손맛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어요~~(로즈kkk) 며칠동안 여름 날씨 같지 않게 서늘해서 좋았는데 일요일은 좀 더웠어요... 엄마네서 삼계탕을 먹으로 다들 모이기로 했어 요..나이든 사람들만 모이면 5명..세집이 모여요. 아침에 일찍 시장에 들러 한집당 1마리씩~~~4마리를 샀고 닭집에서 손질을 다해주니 집에서는 끓이기만 하니 편하죠.. 건강즙고 같이 판매를 하고 있어서 양파즙도 한봉씩 시식도 하고...좋았어요.. 지금까지 석류를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칡즙으로 바꿀려고 해요.. 저도 남편도 둘다 갱년기라~~~ㅋㅋ 엄마가 이미 시장에서 약재들을 골라놓고 기다리고 있어서 시간을 좀 줄일수가 있어 다행이었구요.. 부지런한 우리 엄니~~~~ 우리가 아무리 부지런을 떨어도 엄마를 따라잡기는 힘들어요.. 집으로 와서 약재들 엄나무는 가시가 많아서 씻기가 힘들었.. 더보기
점심 먹어요~~(로즈kkk) 동안 코로나로 웬만한 일은 전화로 통화만 하고 만나는 건 자제를 하는 중이었는데.. 조금 괜찮아지는 듯도 해서 주말이라 함께 밥을 먹을까 엄마네를 찾았어요. 치아가 좋지않은 엄마와의 식사는 메뉴를 정하기가 어렵지만 엄마는 뭐든 괜찮다 하십니다. 자식들이 좋아하는 건 다 맛있어지는 게 부모의 마음일까요?.. 고민끝에......? 식육점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어르신들도 잘 드실수 있다해서 한우 채끝등심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고기랑 과일..필요한 부재료들을 장을 봤어요..시장에서 구입을 하니 지난번에 받은 정부지원금을 사용할수 가 있어 크게 쇠고기값도 크게 부담이 안되고~~ㅋㅋ 나가서 먹는 것도 좋긴한데..먹고나서 뒷정리가 필요없으니..그래도 한번씩은 집에서 함께 밥먹는게 좀 여유롭고 .. 더보기
정부지원금 수령가는 날에~~(로즈kkk) 엄마와 딸은 오늘 아침에도 티격태격입니다. 82세의 백발의 엄마와 5학년 4반인 딸은 마치 사춘기 딸과 엄마처럼 말씨름(?)을 합니다. 54세의 딸은 요즘 갱년기로 인해 신경이 많이 예민하고..신경도 날카롭고....하지만 82세의 엄마는 당신도 지나봤는데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십니다..예전에는 사는게 바빠서 갱년기를 챙기지 못핼수도 있었을거 같아요..요즘에야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니.....내가 그런가 보다 하는거죠....내맘을 우째 아냐고요~~~~(딸의 얘깁니다.ㅋㅋ) 오늘은 몇일전에 신청해둔 정부지원금을 주민센터에 받으로 가는 날이라 엄마네 아파트앞에서 만나 함께 가기로 했어요..택시를 타고 오는 중에 엄마는 딸에개 전화를 하고 .... 엄마 : 니 어디고?~~~약국쪽으로 걸어서 마.. 더보기
통영여행기 -미륵사 편백나무숲 -(5) (로즈kkk) 일찍 잠 든 탓에 일찍 잠이 깨어, 베란다로 나가 바깥 구경을 했어요. 비는 더는 오지 않았고 하늘을 봤더니 날이 좋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옆 짝꿍은 아직 꿈나라고, 조식이 7시라 다시 잠들기도 얘매한 시간이라,따끈한 모닝 커피도 한잔하고, 사진도 살표보고~~Tv도 보고..좀 시끄러우면 짝꿍도 깰까하면서~~ㅋㅋ 다들 조식이 부페로 나와 괜찮다해서 내심 기대를 하고.. 잠시 아침 공기를 쐬고. 1층은 커피숍, 2층은 레스토랑.. 요즘은 투숙객이 별로 없어서 부페를 하지 않고 개인별로 식사를 제공한다고 했어요..이런. 뭔가 썰렁한듯 아닌듯~~~모자라는 것은 얘기하면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고...약간의 실망스러움도 있었지만,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것..ㅋㅋ..커피, 쥬스..무한 리필이예요.. 밥을 먹는동안.. 더보기
통영여행기 -달아공원 -(4) (로즈kkk) 도다리 쑥국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비오는 건 괜찮은데 바람이 불어서 우산을 쓰고 다니는게 더는 안될거 같아서 일정을 무시하고 호텔로 왔어요. 체크인 까지는 1시간여 남아서 호텔직원한테 사정얘기를 하고 시간을 좀 당겨주도록...부탁..그래도 30분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짐은 차에다 두고..젖은 몸으로 주위를 돌아보기로 했어요.. 호텔앞이 바로 바다고..주변이 산책로로 되어있어 걷는 것도 운치가 있었어요. 비도 오고 안개도 자욱해서 주위가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나름 .....good. 비가 오니 갈매기들이 날지를 않고 바닷가에 내려 앉아 있었어요..좀 확대해서 찍어봤는데...괜찮은가요?.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보니, 김춘수의 유품 전시관이 있었어요..잘 됐다 싶어 들어갈려 했더니 코로나19로 .. 더보기
통영여행기 - 삼도수군통제영 -(3)(로즈kkk) 통영여행 첫날(2020년 5월 9일)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야외활동이 무척이나 어려웠어요. 덕분에 첫목적지가 원래는 충렬사 였는데...삼도수군통제영으로 바뀌는 사태가 생겨버렸어요.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3도의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의 터로, 1998년 2월 20일에 사적 제402호로 지정되었고, 이곳은 1603년(선조 36)에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세운 이후, 1895년(고종 32)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세병관을 제외한 건물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주차장은 옆건물에 있고, 무인이면서 유료, 카드도 우선 차량번호를 등록하고 계산한 후에 밖으로 나갈수가 있는데..등록후에는 빨리 나가셔.. 더보기
일러스트로 만드어 보아요~~?(로즈kkk) 한동안 코로나로 사무실에 나가질 못하고 집에서 대기중일때..처음에는 한주를 쉬고 다시 나갈거라 생각하고 두문불출 집에 감금(?) 상태로 지냈고, 결국에는 휴가아닌 시간 한달여를 집에서 보냈어요.. 처음에는 자고 먹고 청소하고 하루를 의미없이 보내고...점점 Tv에서 나오는 무서운(?) 소식들로 사람이 무기력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게~~~~~~~~~~뭔가를 해야지~~~~~~~그래서 시작했던게 일러스트에요.. 창작이라곤 찾아볼수도 없는 나여서 따라만 그리는걸로..어려워요...ㅋㅋ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여러 도구들이 많은데 아직은 잘 활용할줄 몰라요..시간날때마다 하나하나 공부합니다.. 주로 펜 도구를 많이 쓰고 있어요.. 첫작품이예요..네이버 블로그 타이틀에.. 더보기
꽃동네~~^^(로즈kkk) 아침에 출근을 하는 교통방법은 여러가 기자 있으니 출근길 방향도 여러곳이라 오늘은 버스를 타러 방향을 정했어요. 오늘은 여느때랑 달리 아침에 여유가 있어 좀 천천히 출발한 탓인지 ...아파트 주차장에도 차들이 이미 빠져 나가고 한산했고, 덕분에 거리도 좀 조용하고 버스 정류장에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도 없더라구요..ㅋㅋ 아파트를 나서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길에는 가게들이 쭉~~~~~늘어져 있는데, 앞에는 화분들이 꼭 하나씩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느긋한 맘으로 사진으로 담아봤어요..찰칵~~실력이 부족해서 예쁘게 찍는 것은 무린가 봐요..자꾸 하다보면 늘겠죠.. 요즘은 "재난 생계카드 환영" 이란 말이 젤 반가워요..카드랑 상품권을 어디서 쓸수 있을지 얘매해서...알려주면 좋죠. 문방구는 학생들이 뜸.. 더보기